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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애나벨 집으로' 정보, 줄거리 및 감상 후기

by 김토끼투어3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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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나벨 집으로'
영화 '애나벨 집으로' [ 출처 : 네이버 ]

 

 

 

정보

 

영화 '애나벨 집으로'는 2019년 6월에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게리 도버만이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작품입니다.

 

 

게리 도버만은 '그것(It)'과 '더넌' 시리즈를 각본 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다양한 공포 영화의 각본을 맡아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였으며, '애나벨 집으로'에서도 그의 뛰어난 연출 스타일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애나벨'이라는 저주받은 인형을 중심으로 한 세 번째 작품으로, 스토리 측면에서 전편들과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독립적인 서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출연진을 간략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맥케나 그레이스 ( '주디 워렌' 역 )

 

패트릭 윌슨 ( '에드 워렌' 역 )

 

베라 파미가 ( '로레인 워렌' 역 )

 

매디슨 아이스먼 ( '메리 엘렌' 역 )

 

케이티 사리페 ( '다니엘라 리오스' 역 )

 

 

 

관람평을 살펴보면,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7.49점/10점, 네티즌 평점 5.49점/10점, IMDb 평점 5.9점/10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64%, 관객 평점 70%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포 영화로서의 뛰어난 연출과 스릴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지만, 독립적인 공포 영화화 측면에서는 새로움이나 깊이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줄거리 및 감상 후기

 

초자연적 현상에 관해 전문가인 워렌부부는 여러 악령을 물리친 후, 애나벨 인형을 저주받은 유리 상자에 봉인하여 집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이 유리 상자는 애나벨 인형의 악령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봉인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영화 초반부터 설정된 '봉인된 유리 상자'는 사람들이 전편부터 가지고 있던 애나벨 인형에 대한 공포감이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어느 날 워렌 부부가 외출한 사이, 두 사람의 딸인 주디(맥케나 그레이스)와 그녀를 돌보는 베이비시터 메리 엘렌(매디슨 아이스먼)이 집에 남게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메리 엘렌의 친구인 다니엘라(케이티 사리페)가 워렌 부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마음속에는 죽은 가족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었습니다.

 

 

 

 

 

다니엘라는 실수로 애나벨이 봉인된 상자를 열어버렸고, 안에 갇혀있던 악령들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늘 그렇듯이 공포 영화에서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 일을 누군가가 하게 되면서 공포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깨어난 애나벨은 집안에 있는 다른 저주받은 유물들을 통해 악령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합니다.

 

 

특히, '페리맨'이라는 이름의 악령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공포를 느낄만한 장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악령은 죽음을 미리 예고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주디와 친구들이 겪게 되는 공포를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후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더욱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시·청각적으로 깜짝 놀랄만한 갑작스러운 장면들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어,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생생하고 강렬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인물은 워렌 부부의 딸로 출연한 주디입니다.

 

 

주디는 이야기 전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적인 인물로, 단순히 어린 캐릭터를 연기했다기보다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초자연적 현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맥케나 그레이스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디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찬을 받았으며, 그녀가 악령과 싸우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내면적인 성장도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켜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중반부에서는 다니엘라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죽은 가족과 소통하려는 그녀의 욕망이 애나벨을 풀어주게 된 원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다니엘라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처와 감정적 갈등을 지닌 인물로 그려져 있으며,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심리적 아픔에서 나온 것임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영화 후반부에서는 주디와 그녀의 친구들이 힘을 합쳐 애나벨을 다시 봉인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강한 긴장감과 스릴감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 '공포 스릴러 영화' 다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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