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드라마 정보, 출연진 소개

드라마 '정년이' [ 출처 : 네이버 ]

 

 

 

드라마 정보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년이'는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 전쟁 때부터 해방 직후까지 큰 인기를 누렸던 '여성 국극'의 짧고 화려했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쟁 전후라 많이 암울한 상황이었지만, 그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큰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2024년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방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 외 3곳입니다.

 

 

네이버 웹툰 '정년이'가 원작만화이며, 8회까지 방영된 현재까지의 시청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회 : 4.8%, 2회 : 8.2%, 3회 : 9.2%, 4회 : 12.7%, 5회 : 10.2%, 6회 : 13.4%, 7회 : 10.1%, 8회 : 12.8%

 

 

나머지 회차 방송들은 추후 방송이 완료된 후 시청률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위 시청률을 보셔도 알 수 있듯이, 드라마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매주 토, 일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라든가 등장인물들 간의 미묘한 대립과 긴장감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간이 흘러 텔레비전과 영화가 등장하면서 시대적인 흐름상 일찍 막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여성 국극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태어나지 않아 직접 감상해 볼 수는 없었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그때의 감동을 다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하는 분들은 꼭 드라마 '정년이'를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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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소개

 

김태리 ( '정년이' 역 )

 

 

 

 

목포에서 수산물을 팔던 정년은 우연찮게 만나게 된 문옥경의 눈에 띄어 매란 국극단의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소리라면 치를 떨던 엄마의 반대로 창고에 갇히게 되지만, 언니의 도움을 받아 탈출해 결국 문옥경의 차를 타고 목포를 떠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디션을 보게 된 정년은 정식 연구생은 아니지만, 수습 연구생으로 뽑혀 꿈에 그리던 국극단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국극단 생활을 하던 중, 뛰어난 소리와 연기력을 겸비한 영서를 만나게 되고, 둘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점점 더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문소리 ( '채공선' 역 )

 

 

 

 

정년의 엄마인 공선은 어릴 적 명창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유명한 소리꾼입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많은 공연을 소화하면서 목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그녀는 돌연 소리계를 떠나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정년이가 소리를 하겠다는 말에 항상 화를 내며 극구 반대를 했으나, 정년이가 매란 국극단에 들어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극 중 딸로 출연한 김태리와는 오래전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모녀 역할로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신예은 ( '허영서' 역 )

 

 

 

 

정년이 매란 국극단에 들어가 룸메이트로 함께 지내게 된 영서는 최고의 국극단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연구생입니다.

 

 

대학교수인 아버지 '허인성', 소프라노 출신의 어머니 '한기주' 사이에서 태어난 영서는 유명한 소프라노인 언니 '허영인'에 가려져 어머니로부터 늘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매란 국극단에 새로 들어온 정년이의 실력에 자극을 받아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고, 둘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라미란 ( '강소복' 역 )

 

 

 

 

'매란 국극단의 단장'인 강소복은 때로는 강인하게, 그리고 때로는 엄마처럼 국극단 단원들을 보살피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인물입니다.

 

 

정년이의 엄마인 '채공선'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이며, 공선이 소리를 그만두게 되면서 연락이 끊겼다가 정년이 국극단에 들어오면서 우연찮게 재회하게 됩니다.

 

 

 

정은채 ( '문옥경' 역 )

 

 

 

 

매란 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맡고 있는 옥경은 매번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우연찮게 정년의 소리에 빠져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녀는 정년이 국극단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물심양면 도와주며, 언젠가 자신의 뒤를 이을 왕자님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윤혜 ( '서혜랑' 역 )

 

 

 

 

문옥경의 상대역으로 여자 주연을 맡고 있는 혜랑은 오직 자신과 옥경만이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정년과 영서, 그리고 주란을 경계하며, 그들이 자신의 자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뒤에서 악한 행동들을 일삼게 됩니다.

 

 

 

우다비 ( '홍주란' 역 )

 

 

 

 

주란은 정년이 국극단에 들어와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가장 먼저 다가와 친구가 되어준 인물입니다.

 

 

처음에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년의 뛰어난 연기를 보며 자극을 받게 되면서부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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